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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긁적

마음먹기 나름

by 키운씨 2017. 8. 17.


계란 한판의 나이일때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린 내가 많이 아쉬워서

십년전만해도 그래도 좀더 기회가 많았을거라 생각했었는데...

불혹이 되버린 지금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십년만 젊었어도 그래도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있는 요즘이다

계속해서 십년전만 회상하며 산다면 아마 죽을때까지 제자리 걸음일거라 생각한다


공자曰

吾十有五而志于學 오십유오이지우학

三十而立 삼십이립

四十而不惑 사십이불혹

五十而知天命 오십이지천명

六十而耳順 육십이이순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


나는 열다섯 나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자립하였다.

마흔 살이 되어서는 미혹되지 않았고

오십에는 하늘의 명을 알았다.

예순 살이 되자 귀에 거슬리는 이야기가 없었고

일흔 살이 되니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혹 [不惑] - (아니 불, 미혹할 혹)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2010. 9. 15.,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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