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긁적107

일본에서 했던 요리 고등학교때는 하숙, 대학교때부터 자취를 해서 고향을 떠나 생활한게 벌써 23년이나 되었다. 그런데 재미나게도 그렇게 혼자 살면서 국이나 찌개를 직접 끓여본게 일본에서 생활했던 2년중에서도 초기 1년이 고작이었다. 이후 1년은 일본 식당 음식에 길들여져 요리가 귀찮아지더라...ㄷㄷ 한국에서는 고향에 가면 어머니께서 해주신 맛난 요리들이 있으니 굳이 내가 해먹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고 밑반찬이야 집에서 보내준거와 근처 반찬가게에서 사서 밥만 해먹으면 되었으니 국이나 찌개를 할일이 없었다. 고향에 가기는 귀찮고 굳이 먹고싶으면 근처 식당에서 사먹으면 그만이었으니까. 하지만 일본에서는 사정이 달랐다. 먹고는 싶은데 구할데가 없으니 해보지도 않은 요리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환경이었다. ^^; 우선 처음 만들어.. 2015. 4. 20.
애니메이션 UP 에서 UP 로 보여주는 디즈니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고 감명받음 2015. 4. 13.
꼰대들의 공통점 정확히 말하면 꼰대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 1. 자신은 아직 모르는 것도 많지만 세상의 흐름이나 사람에 대해 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2. 주변 사람들이 자기말을 주의 깊게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3. 틀릴 수도 있지만 자기 생각이 꽤 옳다고 생각한다. 4. 남들이 보지 못 하는 점을 자기가 잘 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 5. 자기는 꽤 유머가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89171&ref=www.facebook.com 2014. 11. 21.
리스크 관리 * 디자인 선정에 대한 어려움 (결정권자간의 합의)* 잦은 변경과 피로 누적* 일정 지연에 따른 외주 계약 기간 연장* 추가 요구사항* 진행 상황 체크의 어려움* 세부 요구사항 부재로 인한 품질 문제 발생 2014. 6. 17.
현재 업무에 대한 고찰 현재 나는 코더가 아니다.그렇다고 설계자도 아니다.지금은 개발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지금 속해 있는 팀이 조직된 시기는 올해 초였다.그리고 지금까지 현재 소속팀으로 활동하면서 가지게 된 여러가지 생각들을 정리 할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원래부터 우리 팀이 생기게 된 이유는 개발자가 개발만 전념하게 하는게 주 목적이었다.그렇게해서 조직된 우리팀은 무엇을 하면 개발자가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이전에 연구소 조직은 최상위가 전무님 이하에 그룹장님 그 밑에 팀장 또는 리더로 운영되는 조직이었다.각 팀들이 존재하였고 규모에 따라서는 팀들을 묶어서 그룹으로도 구분하였다.하지만 제품 라인이 많아지고 고객의 신규성 요구사항이 늘어나며 신제품을 위한 제품 라인도 생기면서 조직의 .. 2013. 11. 15.
교통카드 원래 체크카드로 쓰던건데 CMA 체크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카드로만 사용되는 카드다. CMA 체크가 후불교통기능도 있으면 금상첨화겠는데...아쉬운대로 저 카드를 아이폰에 붙여서 교통카드로 찍고 다녔다.이전에 사용한 카드는 인식률이 나빠서 리더기에서 대략 2~3초정도 대고 있어야 인식이 되곤 했다.근데 엊그제 카드 정리한다고 다시 재발급 신청해서 찍어봤는데 0.5초만에 인식이 되는게 아닌가...난 그동안 원래 교통카드가 그런줄알고 전전긍긍하면서 다녔는데 ㅜ.ㅜ카드 재발급 받고나서 찍고 다니는 느낌이 새로워졌다. 왠지 기분이 좋다. 신세계다. ㅎㅎ 2013.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