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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스티브 잡스 최근 유튜브 영상중 스티브 잡스 관련된 영상들을 많이 보고 있다 잡스의 인생을 돌이켜보면 애플은 잡스에게 전부였다고 보인다 그의 일생에 걸쳐 애플에 준할만큼 각별한 의미를 지니는 존재들이 여럿 있었겠지만 애플만큼 긴 시간을 그렇게 애틋한 관계로 차지한 것은 없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간 그에 관한 책과 영상들을 살펴보면서 느낀 것은 그저 자신의 일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으로만 여겨지고 있다 그의 괴팍했던 성격조차 그는 진정한 장인이었다 그래서 애플의 가치가 그렇게 높은거다 그리고 그 가치를 애플이 아직까지 추구함으로써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다 그래서 애플 제품 판매 전략은 사악하다 (비싸지만 구매하게 한다) 더보기 잡스와 비슷한 인물이 창립 맴버였던.. 2022. 10. 27.
자전거 지름신 할부로라도 질러 보아라 그리고 그 기다림의 행복을 느껴라 2022. 10. 4.
강화도 자전거 종주 (하프코스) 집에 와서 씻고 밥먹고 바로 쓰러져 잠들었더니 밤 12시에 깼네요.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서 괴로운 일은 금새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어요. 금방 잊기전에 빨리 후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달리면서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분명 작년 춘천행때도 그렇게 괴롭고 힘들었던 것을... 왜 또 이짓을 하고 있는거지? ㅎㅎ 그리고 또 깨달은건 모르는 길을 가면 심리적으로 너무 힘겨운 것 같아요. 아는길은 눈앞의 목표라도 바라보면서 달릴 수 있지만 끝을 알 수 없는 길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포기하고 싶어지네요.원래 계획했던 라이딩 코스입니다. 중간에 길만 끊어지지 않았어도 이번 라이딩이 이렇게 괴롭게 느껴지진 않았을거 같아요.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아라뱃길은 그냥 샤방했어요. 하지만 경유1 지역을 지나면서부터.. 2022. 10. 4.
북한강 자전거 종주 (춘천행) 1박 2일로 춘천 다녀왔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인지 유난히 덥더군요. 서두는 필요없겠죠? ㅋㅋ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출발은 상큼합니다. 여유있게 꽃사진도 찍고 ^^ 능내를 지나면서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길도 좋더라구요. 길을 잘못 들어섰습니다. 그대로 갔다면 양평으로 가게 되죠. 다리를 건너 다시 되돌아갑니다. 한참 가다가 쉬어갑니다. 간식으로 소세지와 연양갱을 챙겨갔었습니다. 이정도 오르막쯤은 아직은 체력이 남아 있습니다. 여기쯤이 고비였습니다. 한참 뜨거웠거든요. 수해피해가 있네요. 경치 좋습니다. 하지만 체력은 슬슬 한계로... 낭만이 가득하다네요. 난 혼자서 고군분투인데... ㅜ.ㅜ허기가져서 결국 다리 건너자마자 보이는 추어탕 집에 들어갔습니다. 맛나게 먹었네요. 그냥 그랬어요. ^^쉬는 타이.. 2022. 10. 4.
미니빅 윈도미니 원격으로 창문을 개폐할 수 있는 IoT 장치이다 이전에 재직했던 회사에 부사장님의 조카가 같은 회사의 직원으로 있었는데 그 친구의 취미가 목공DIY와 IoT였다 당시에 창문을 원격으로 개폐하는 장치에 대해 특허를 준비중이라고 전해 들었었는데 혹시 회사차려서 개발한건 아니겠지? ㅋ 재밌겠당~ 2022. 10. 3.
속초 대청마루 리조트에서 매우 가까운 맛집이다 근방의 본가라고 하는 음식점들이 참 많은데 두어번 가본바로는 다음부터 관광지에서 본가라고 써있는 집들은 걸르기로 했다 식비가 1~2천원 더 나가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다녀야 힘이 난다 맛이 너무 좋아 다음에 또 다시 가고 싶다 2022.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