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27 + 거치대

저 셋트가 중고물품으로 가장 많이 나오길래 가장 저렴하고 가까워보이는 판매자껄로 냉큼 질렀다.

근데 몇만원짜리 저가형 거치대이다보니 레이싱 게임중에 드리프트를 시도할땐 거치대가 들썩들썩 거리는 문제가 있었다.

밑에층에서 올라올까 무서워지는...

그래서 와이프 몰래(?) 새로운 거치대를 물색해보았다.

그나마 가성비 괜찮은 모델로 새거가 40만원짜리가 있었다.

제품 모양을 보니 왠지 저가형 모델과 같은 회사의 상위 모델인듯 했다.

요즘 지름 철학이 바뀌어 가고 있다.

예전엔 필요하면 지르자였는데

이젠 지를 수 있을때 지르자로 바뀌었다.

마눌님이 언제까지나 관대하시진 않을테니 말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