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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80

The Banker - Apple TV+ 며칠전 아이폰 유저가 되었다. 그 전까지 십여년동안 갤럭시 빠저씨였는데, 새롭게 아이폰을 장만하면서 유난히 애플 제품들이 눈에 아른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쩌다 유튜브에서 2020년도 뱅커라는 영화를 리뷰하는 동영상이 눈에 띄었는데 영화의 예고편과 스토리를 보면서 인종차별의 프레임을 걷어내고도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거의 완벽하게 동일한 인상을 주는 영화라고 느껴졌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개연성이 너무나 현실과 맞아 떨어졌었나보다. 단 며칠만에 구글에서 내가 애플 제품 고객이 되었다는 것을 눈치챘구나... 무서운 세상 2023. 9. 15.
어린이 카시트 보조용품(헤드뱅잉 방지) 뒷좌석 카시트에 아이를 태우고 있는데 차 탈때마다 5분만에 잠이 들어버린다. 그리고 헤드뱅잉을 하는데... 목이 꺽이고 차량 주행에 따라 흔들흔들 위태로워 보였다. 그래서 알아본게 isofix 카시트를 눕힐 수 있는 보조 장치였는데...가격이 장난 아니더라 결국 절충안으로 머리를 붙잡아주는 헤드밴드를 구입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한시간여 조사한 제품들의 링크와 분석 내용을 기록해 둔다. RiveMove 30만원으로 초고가이고 안정성에서는 보장이 안됨 올인원 아이소픽스 래치벨트 테더벨트 일체형 ISOFIX 브라켓 3만원에 저렴하지만 시트를 눕히려는 경우 시트 뒷받침대가 필요해지는데 적당한 상품이 검색안되어 보류 넵업 헤드서포터 https://blog.naver.com/sun2hwa/2220478.. 2023. 9. 6.
드로잉 펜 태블릿 (drawing, pen, tablet, pad) 아이가 색칠놀이를 하면서 점점 섬세하게 색을 칠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종이가 아닌 태블릿이나 피씨에서 하려면 마우스나 손가락 터치로 부정확하게 그리다보니 많이 힘들어했다 그래서 생각한게 디자이너용 펜과 패드인데 가격대는 보급형이 10만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었다 손가락 터치나 제스처 등의 인터페이스로 점점 대체되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마우스는 굳건하고 전문가들은 펜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추후의 활용도를 생각하면 10만원 정도는 큰 지출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마우스에서 펜 태블릿으로 넘어갈 계획이다 아이가 그림 그리기 놀이와 학습이 심화된다고 판단되면 바로 질러야겠다 2023. 4. 24.
(Steam) STUMBLE GUYS 와 (EA) It Takes Two 지난 10여년간 항상 하던 게임들을 두어번 재탕한 적이 몇번 있었어도 새로운 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 어제 아이와 함께 EA의 게임들을 살펴보다가 5세 아이와 함께 관람할만한 게임을 찾아보는데 딱히 없더라... EA에는 타이틀들이 별로 없길래 Steam을 열어보았는데 무료 인디게임들 중에 다행히 퍼즐형 게임들이 있었다 이름이 STUMBLE GUYS 다른 온라인 유저들과 함께 FINISH를 향해 장애물을 피하면서 마구 달리는 게임이다 부딪혀 날라다니고 넘어져 미끄러지기를 수십차례하다가 골인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거나 순위에 들지 못하면 아웃이 되버리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지금 아이의 연령에 딱 맞는 수준의 게임이라서 참 운이 좋았다 한시간동안 아이와 함께 웃고 즐겼는데 종종 아이가 심심해 하면 같이 플레이.. 2023. 1. 29.
휴대용 저소음 로지텍 키보드와 마우스 (K380, M350) 교보문고 갈때마다 보이는 모델인데 디자인 이쁘고 키감과 클릭감도 좋다 3년전에 휴대성을 위해 블루투스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키보드+마우스 구매했었는데 나에겐 로지텍 K380, M350이 가격도 더 저렴하고 실용성도 좋다 (가성비 짱) 디자이너 키보드 마우스 고장날때까지는 눈팅만 한다 2022. 12. 21.
미니빅 윈도미니 원격으로 창문을 개폐할 수 있는 IoT 장치이다 이전에 재직했던 회사에 부사장님의 조카가 같은 회사의 직원으로 있었는데 그 친구의 취미가 목공DIY와 IoT였다 당시에 창문을 원격으로 개폐하는 장치에 대해 특허를 준비중이라고 전해 들었었는데 혹시 회사차려서 개발한건 아니겠지? ㅋ 재밌겠당~ 202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