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에 대한 누군가의 날카로웠던 지적
SlayerS-Boxer|07:24
사회적 관점에서 봐야할 문제를 지극히 개인적 관점에서 봐서 그래요.
개인적 관점에선 국가가 복지를 실현해야할 근거는 티끌만큼도 없습니다.
비수혜자의 입장에선 박탈감을 느끼게되겠죠.
하지만 사회적 관점으론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합니다.
긍정적인 부수효과가 사회적으로 크기에 개인의 박탈감을 고려하더라도 관련 정책들을 실행하는 겁니다.
사실 현대사회에서 기대하는 국민상은 공공적인 문제까지 아울러 판단하는 사회적 시민입니다.
악성부채를 제거함으로 인해 가져올 사회의 안정성을 고려하고 개인적 자부심을 우선할 수 있는 사회적 시민이라면 전원책씨 같은 결론엔 이르긴 힘들겠죠 ㅎ
그리고 나의 사견은...
현재까지도 우리 사회의 모습은 어느 한쪽의 입장만 편향시켜 극단적인 여론몰이를 해온다.
가장 어려운 동양철학의 가르침중 하나가 중용이다.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는 균형과 화합의 조화는 우리가 항상 추구해야 할 이상향이라고 생각한다.
비생산적이고 극악의 효율성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인간사회가 동물사회와 차별화하면서 지금까지 존속해올 수 있었던 점은 끊임없이 양자의 합의를 이끌어오면서 서로 함께 상생함을 배워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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