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과 악세사리

3개월전(7월)에 구입한 브롬톤에 대한 포스팅을 이제야 한다. (역시 귀차니즘)

근데 뭐 새 자전거 구입에 대한 포스팅이 필요하겠냐? 만은... 걍 내가 언제 샀는지 까먹을까봐 ^^

원래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다음과 같다.

내가 산게 P6R/RL이니까 정가는 2,360,000 인데 샵에서 할인도 해주고 서비스도 주고 기타 악세사리들이 포함되서 가격을 정리해보니

• P6R 로우라커 + 브룩스안장 : 2,257,000

• 이지휠 : 51,000

• 캐리어블럭 : 30,000

• 리자인 LED 라이드 : 42,000

• Bike-Cover(c/w saddle bag) : 52,000

• 가죽 탑튜브 : 29,000

• Ezy Strap (2개) : 32,000

• Seatpost Ezy Keeper : 12,000

• 브롬톤 T Bag : 198,000

• 브롬톤 S Bag : 170,000(중고)

• 브롬톤 Folding Basket : 145,000

• 미노우라 킥스탠드(SL-BD-1) : 35,000

• 헬리녹스 체어원(2개) : 170,000

• 제팔 클래식 크롬 물통케이지 : 19,800

• 토픽 휴대폰 라이드 케이스 갤럭시4용 : 45,000

• 예비 튜브(SV4-40mm/2개) : 20,000

자전거 가격(2,257,000) + 기타 악세사리 비용(1,050,800) 해서 3,307,800 을 썼다. ㅡㅡ;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브롬이를 위해 지를땐 잘 몰랐는데 내가 지출한 돈이 얼마나 되는지 실감이 간다. (무섭다 ㄷㄷ)

하지만 30만원가량의 지름(허브다이나모)이 하나 더 남았고 차후 전국일주를 위한 캠핑 장비(100여만원)들을 생각하면

자전거 취미를 접어야 할 것 같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