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구성은 딱 저거다
별거없다
물냉, 비냉, 돼지고기 몇점
문제는 서비스 태도에 있다
냉면과 돼지고기를 값싸게 먹으러 온 너희들에게 딱 그만큼만의 서비스와 품질을 선사하마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미리 구워놓은 고기를 살짝 뎁힌정도로 흡싸 냉동했던 고기를 해동하여 냄비에 그냥 뎁힌 느낌?
하다못해 후라이팬에 대충 다시 굽기만 해도 식감이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그렇게 그냥저냥 대충 말아먹고 계산할때쯤 다시한번 느껴지는 불쾌함;;
쳐다도 안본다 ㅡ,.ㅡ
가거나 말거나 기계적으로 카드단말에 카드를 긁고나서 그냥 멍때림
주인아줌마한테 무슨 쇼크가 있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집은 이제 제쳐두기로 했다
사실 음식맛도 그리 좋지도 않은데 정말 싼맛에 가기엔 너무 멀고 험한 교통지옥을 지나야하므로 아예 하남 근처는 얼씬도 안하려 한다
그리고
하남점과는 전혀 다른 서비스의 구성점
출처 :: http://blog.naver.com/doyoony_
블로거가 가게에서 쓰라고 만들어준 안내문인줄 알았는데 직접 가보니 그냥 자기 PR로 이미지 밑에 뽀샵한거였다 (ㅡ,,ㅡ)
출처 :: http://blog.naver.com/doyoony_
재대로 구워져서 나온다
마지막으로 먹어본게 2년전쯤일거다
그때 기억엔 저런 고기에 김이 모락 모락 피어 올라 있었다
하남점은 다 식어 퍽퍽한 느낌으로 정말 고기를 질겅질겅 씹어서 목구녕에 넘긴다는 느낌이었는데
구성점은 윤기가 흐르는 고기육질에 그윽한 숯불향기가 퍼졌다
출처 :: http://blog.naver.com/doyoony_
반전이라면 하남점이 본점이다;;
영업과 가게운영의 문제가 원래부터 있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팔당냉면 본점은 다시는 가지 않을 가게가 되었다
구성점 가고프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