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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긁적

몸에 독이 되는 시간

by 키운씨 2011. 7. 3.
대화는 즐겁지 못했고
분위기는 어색해서 술만 들이 부었고
덕분에 배가 터질듯이 불러 불쾌했고
게다가 이어 나온 음식은 정말이지 맛이 너무 없었고
집에 빨리 가고 싶을 정도로 피곤했는데
다음날 아침 일찍 약속이 있어서 가봐야했는데
자리도 비좁아서 도망나오기도 힘들고
그래도 뻘쭘할까봐 대화에 껴보려는데
재미도 없는 얘기에 웃어는 줘야했었다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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