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라는 한일교류회를 통해 알게된 관광지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해안가에 위치한 기념공원 느낌...
코스가 한적하고 심심하지 않으며 바닷가도 끼고 있어 해안가 모래사장도 즐길 수 있었다.
그런데 거리는 좀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같이 갔던 교류회 일본인들 연령층이 대부분 50~60대여서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여유와 관록이 있어 매우 편안한 모임이었다.
반면 한국인들은 대부분 20대정도로 나보다 젊은 층이었는데 일부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었던 것 처럼 보였다.
당일 모임에 참가한 일본인들에 흥미가 없음을 너무 노골적으로 티내고 있어서 같은 한국인인 내가 더 민망할 정도였었다.
이런저런 교류회를 나가봤지만 나의 경우 다시 한일교류회를 나간다면 온누리와 같은 연령이 높은 층의 교류회를 나가고 싶었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벗꽃으로 물드는 자전거도로 (0) | 2017.04.12 |
---|---|
자전거 도로에서 명주를 만났다 (0) | 2015.07.29 |
오다이바 관광 (0) | 2015.04.28 |
카마쿠라 관광 (0) | 2015.04.28 |
도쿄 외곽 마을 풍경 (0) | 2015.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