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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공감

혁신의 싹을 자르는 9가지 방법

by 키운씨 2013. 2. 8.

혁신의 싹을 자르는 9가지 방법

  1. 밑에서 올라온 새로운 제안은 일단 의심하자. 좋은 생각이라면 당연히 우리가 먼저 생각해냈을 테니까.
  2. 비슷한 시도로 우리가 얼마나 뼈저린 실패를 경험했는지 상기시켜주자. (당연히 다시 한다고 될 리가 없다.)
  3. 사람들에게 한가로운 여유를 주어서는 안된다.
  4. 조직 간의 첨예한 경쟁, 투명하고 냉정한 비판 등이 우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5. 불확실성은 용납해선 안된다. 예측 불가능하고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기획은 무시해라.
  6. 전략과 기획 같은 중요한 일은 소수의 엘리트들끼리 논의 후 공표하는 것이 당연하다.
  7. 실패를 징계하지 않으면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이 당연하다. 회사 돈으로 도박을 하게 내버려둘 텐가?
  8. 여하튼 저 아래 실무자들의 경쟁력 부족이 항상 문제다. 요즘엔 정말 쓸 만한 인재가 없다.
  9. 우리가 이 윗자리에 올라온 건 우리가 업계에 대해 모르는 게 없기 때문임을 잊지 말자.

여러분이 계신 조직의 경영진은 아홉 개 중 몇 개나 지키고 계신가요? 위의 방법 중 두세 개만 충실히 수행해도 혁신 따위가 발붙일 자리가 없다고 하는데요… ㅎㅎ 

(일부만 발췌하여 번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 블로그에서 읽어보세요. 저 아래 출처 링크가 눈에 잘 안 띄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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