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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훗~ 30여년의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것은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불공평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을 알게되면서 남들처럼 성공하겠다는 꿈을 포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스스로의 근심과 사람들과의 갈등은 마음속의 욕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저만의 길을 가겠습니다. 이거 네이버 블로그 프로필에 써놨던 말인데 내가 쓴 글에 내가 공감을 먹다뉘.... ㅋㅋ (이노무 기억력 ㅡㅡ*) 2008. 10. 30.
지구 早朝영화가 땡겨서 혼자 영화를 보러 강변에 갔다. 早朝에 다큐멘터리 영화이기에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왔다. 그중엔 아이들의 단체관람도 있었지만... 솔직히 이런류의 영화를 아이에게 권하는 깨어있는 어른이라면 왠만하면 극장으로 보내는건 자제해줬으면 좋겠더라. 참고로 이 영화를 관람하는 아이들의 집중력은 30분을 가지 않는다. 나중에 DVD판이 나오면 그때 사서 보여주는게 훨씬 나을 작품이다. 영화의 영상미나 사운드트랙은 정말 소장하고 싶을 정도이다. 훗날 HDTV로 DVD판을 다시 감상하고 싶다. 나레이션에 장동건을 넣은것은 음 뭐랄까... 상업적인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장동건의 준수한 이미지를 종종 연상시키기에 그리 나쁘다는 느낌은 없었다. 적어도 이 영화.. 2008. 10. 3.
홍콩 여행 하이라이트 홍콩의 야경 (침사추이에서) 마카오 가는중 (슬롯 땡기러 ㄱㄱ) 마카오 테마파크에서 헉!! 마싰어요, 안매운거, 고맙습니다. 2008. 9. 11.
꿈과 망상 "실천 할 계획도 없는 꿈과 희망은 그저 망상에 지나지 않다.""헛된 꿈을 쫓지말고 자신을 성장하게 하고 살아갈 의미를 가지게 할 희망을 가져야 한다." 현재 나의 꿈을 이뤄 줄 계획이 자칫 망상으로 끝나버리게끔 지금 나는 안이한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닌지?그렇게 목표만 세워두고 이런 저런 핑계로 자꾸만 미루려고 한건 아닌지?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바로 시작해야 할 때인 것 같다.늦었다고 생각한다는건 그제서야 목표를 향한 진정한 실천 동기를 찾았다는 것이니까.just do it 2008. 8. 24.
한일 교류회 일년전쯤 일본에 있을때 딱 한번 참석했던 교류회였다. 그때 모였던 사람들은 일본인 40~50대 부부 네쌍정도와 한국 유학생 십여명정도였다. 그때 모였던 젊디 젊은 한국 유학생들은 상당히 다른쪽으로 뭔가를 바라고 참석한 눈치였지만 순수한 문화교류를 원한다면 30대 중후반 이후의 일본인 부부가 참 편하고 좋다고 생각한다. 생각의 폭이 넓고 여유가 있으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용적인 면이 있어서 상대에게 절대 강요하지 않는 넉넉함을 보여준다. 사실 그 당시 나는 일본인과의 교류에 흥미가 없었다. 일본어 학습이 필요했지만 내 이익을 위해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한다는게 썩 내키지 않았다고나 할까?... 그렇다, 거짓말이다. 나도 다른 남정네들처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교류회 몇번 가봤다. 하지만 일년이 지나.. 2008. 8. 15.
우울한 네거티브 마인드 돈없고 빽없어도 원래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 많이한다.모두들 그런 포지티브 마인드로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산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첫 회사를 입사하고 지금까지의 내가 겪었던 일들과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들을 생각하면 한가지 우울한 기분이 스쳐 지나간다. "내가 지금까지 배워오고 앞으로도 더 배워야 할 것들은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이구나" 라는 생각... 200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