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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공감25

혁신의 싹을 자르는 9가지 방법 혁신의 싹을 자르는 9가지 방법밑에서 올라온 새로운 제안은 일단 의심하자. 좋은 생각이라면 당연히 우리가 먼저 생각해냈을 테니까.비슷한 시도로 우리가 얼마나 뼈저린 실패를 경험했는지 상기시켜주자. (당연히 다시 한다고 될 리가 없다.)사람들에게 한가로운 여유를 주어서는 안된다.조직 간의 첨예한 경쟁, 투명하고 냉정한 비판 등이 우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불확실성은 용납해선 안된다. 예측 불가능하고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기획은 무시해라.전략과 기획 같은 중요한 일은 소수의 엘리트들끼리 논의 후 공표하는 것이 당연하다.실패를 징계하지 않으면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이 당연하다. 회사 돈으로 도박을 하게 내버려둘 텐가?여하튼 저 아래 실무자들의 경쟁력 부족이 항상 문제다. 요즘엔 정말 쓸 만한.. 2013. 2. 8.
실패가 두려워 피하고 싶어질때 왜 해보지도 않은 일을 후회할 걱정부터 합니까? 보지도 않은 영화를 재미없을까봐 포기하고, 가보지도 않은 여행지에 볼 게 없을까봐 안 가기로 하고, 저 요리가 맛이 없을까봐 안 먹고... 사는 건 대체 뭘까요?카운셀러 김형태씨의 글 (30대가 바라보는 20대가 취업 못하는 이유) 중에서... 남의 말을 인용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이 사람말은 항상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정말 사는건 뭘까? 2012. 10. 27.
인생에서 일부분 엊그제 회사에 친분이 있는 부장님과 술한잔하면서 요즘 외로워서 힘들다고 했더니 한마디 하시더라... "결혼하면 외롭지 않을 것 같아?" 그 한마디에 나의 고충보다 더한 부담감을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부장님이 안스럽게까지 느껴졌다. 커다란 책임감에 잠시 쉬지도 못하는 인생앞에서 주름을 잡은셈이었다. 그렇게 나도 울고 부장님도 울었다. 2011. 10. 9.
해석 뒤틀기 한 부자가 바닷가를 거닐다가 고기는 잡지않고 빈둥거리는 어부를 발견했다. '이보시오, 왜 물고기를 잡지않고 빈둥거리고 있소?' '오늘 하루치 물고기는 다 잡았기 때문이라오' '아니 그럼 왜 더 잡지 않소?' '더 잡아서 무얼한단말이오?' '물고기를 더잡아서 돈을 더많이벌면 더좋은 그물을사고 그 그물로 더 깊은물고기를잡으면 비싸게 팔아서 그 돈으로 더 좋은배를 사고 그 배로 더 먼바다 까지나가서 물고기를 잡다보면 나처럼 금방 부자가 될 게 아니오?' '부자가 되어서 뭘한단 말이오?' '이렇게 여유가 생겨서 한가해질 수가 있지' 그러자 어부가 답했다. '내가 지금 그렇잖소' - 교훈 - 오늘을 살던 내일을 살던 오늘을 살아 행복함이 최고라면 그것이 최고인거고 내일을 살아 내일 행복함을 믿고 살아가는게 최고라.. 2011. 1. 1.
나중에 갸웃 거릴듯... 남자가 여자 연예인 누구 예쁘다고 하면 여자가 "걔가 뭐가 예쁘냐? 성형에 화장빨이지.... 난 신봉선이 진짜 귀엽고 매력있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해서 남자가 "너 신봉선 닮았음 ㅇㅇ" 이렇게 하면 막 화내는 상황... 이건 뭐라해도 남자가 여자를 기분 나쁘게 한거 맞다 솔직하지 못한 대답에 굳이 정곡을 찔러주는 유머는 상대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 밖에 안되니까 이럴땐 그냥 조용히 맞장구 쳐주면 된다 아니면 다음과 같은 멘트도 괜찮다 "넌 예쁘고 매력까지 겸비했으니 세상 참 불공평하다. 그치?" 칭찬은 상대에 대한 호감이다 2010. 12. 31.
人生之事塞翁之馬(인생지사 새옹지마) 인생은 반전의 연속 201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