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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53

한미 FTA 에 대한 나의 짧은 생각 찬반을 떠나서 FTA 에 대한 단상만 보고 있다 욕먹을 일이지만 솔직히 FTA 내용 자세히 안봤다 뭔가 조약이긴한데 미국이 제안해오는 조약이란다 (우리가 제안하는 조약이 아니다) 찬성하는 쪽은 정부와 반대하는 쪽은 국민으로 첨예한 대립을 보인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용은 잘 모른다 먼저 FTA 로 검색해서 관련 사진들을 찾아봤다 (검색된 사진들을 게시하고 싶지만 저작권이 염려되어 그만두었다) 검색된 기사와 사진속의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 연령층에 차이를 보인다 찬성쪽엔 비교적 고령의 노인분들이 보인다 반대쪽엔 비교적 젊은이거나 나이가 있어도 농민들이 대부분으로 보인다 재밌는건 이 와중에도 일부 찬성, 일부 반대라는 의견도 보인다 의문이 드는 것은 재미 교포들의 찬성 시위 사진이다 그들은 왜??? 무슨.. 2011. 11. 9.
進退兩難(진퇴양난) 저러면 화장실 갈때랑 올때랑 심정이 같을듯 2011. 10. 27.
개비하 발언? 1. 개귀여움 2. 개간지 3. 개깜찍 2011. 10. 27.
인생에서 일부분 엊그제 회사에 친분이 있는 부장님과 술한잔하면서 요즘 외로워서 힘들다고 했더니 한마디 하시더라... "결혼하면 외롭지 않을 것 같아?" 그 한마디에 나의 고충보다 더한 부담감을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부장님이 안스럽게까지 느껴졌다. 커다란 책임감에 잠시 쉬지도 못하는 인생앞에서 주름을 잡은셈이었다. 그렇게 나도 울고 부장님도 울었다. 2011. 10. 9.
친척들 만날때마다 듣는 질문들 1. 진학관련 1) 몇학년이지? 2) 반에서 몇등이야? 3) 대학은 정했고? 2. 학과관련 1) 대학 이름이 뭐더라? 2) 어디에 있는 대학이었지? 3) 취업은 잘 되고? 3. 이성교제 1) 애인있고? 2) 사귄경험은 있지? 3) 언제 결혼할건데? 4. 자녀관련 1) 애가 몇이더라? 2) 첫째가 몇살이었지? 3) 첫째 이름이...? 5. 자녀 진학관련 1) 애가 몇학년이지? 2) 애가 반에서 몇등이야? 3) 애 대학은 정했다니? 6. 자녀 학과관련 ... 무한반복 2011. 9. 14.
벌초 후유증 매년 이맘때면 의례히 찾아오는 연래행사다 올핸 제대로 체력관리를 못해서 무리하지 않으려했는데... 죽는줄 알았다;; 결국 다음날 몸져 누워버렸으니 이젠 나도 예전같지 않은건가? ㅠ,,ㅠ 항상 3개월전부터 체력관리를 해왔었는데 운동을 해도 벌초가 힘들어서 운동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줄 알았더니 평소에 관리를 안하면 병까지 얻어버리는 고된 노동이었던 것이다...;; 헐 201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