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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53

해석 뒤틀기 한 부자가 바닷가를 거닐다가 고기는 잡지않고 빈둥거리는 어부를 발견했다. '이보시오, 왜 물고기를 잡지않고 빈둥거리고 있소?' '오늘 하루치 물고기는 다 잡았기 때문이라오' '아니 그럼 왜 더 잡지 않소?' '더 잡아서 무얼한단말이오?' '물고기를 더잡아서 돈을 더많이벌면 더좋은 그물을사고 그 그물로 더 깊은물고기를잡으면 비싸게 팔아서 그 돈으로 더 좋은배를 사고 그 배로 더 먼바다 까지나가서 물고기를 잡다보면 나처럼 금방 부자가 될 게 아니오?' '부자가 되어서 뭘한단 말이오?' '이렇게 여유가 생겨서 한가해질 수가 있지' 그러자 어부가 답했다. '내가 지금 그렇잖소' - 교훈 - 오늘을 살던 내일을 살던 오늘을 살아 행복함이 최고라면 그것이 최고인거고 내일을 살아 내일 행복함을 믿고 살아가는게 최고라.. 2011. 1. 1.
나중에 갸웃 거릴듯... 남자가 여자 연예인 누구 예쁘다고 하면 여자가 "걔가 뭐가 예쁘냐? 성형에 화장빨이지.... 난 신봉선이 진짜 귀엽고 매력있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해서 남자가 "너 신봉선 닮았음 ㅇㅇ" 이렇게 하면 막 화내는 상황... 이건 뭐라해도 남자가 여자를 기분 나쁘게 한거 맞다 솔직하지 못한 대답에 굳이 정곡을 찔러주는 유머는 상대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 밖에 안되니까 이럴땐 그냥 조용히 맞장구 쳐주면 된다 아니면 다음과 같은 멘트도 괜찮다 "넌 예쁘고 매력까지 겸비했으니 세상 참 불공평하다. 그치?" 칭찬은 상대에 대한 호감이다 2010. 12. 31.
人生之事塞翁之馬(인생지사 새옹지마) 인생은 반전의 연속 2010. 12. 9.
4시간후 여보세요? 아 제 전화기가 이상해서 다른 전화기로 연락드렸어요 어떻게 되었나요? 아 다른 방법으로 일단 넘기셨다구요? 하하 거보세요 제가 좀만 기다리면 해결될거라고 했잖아요 ^^ 2010. 12. 3.
네 여보세요? 아 제가 지금 사무실이 아니예요 오늘 제가 휴가라서요... 네? 뭐라구요? 컴파일이 안된다구요? 음... 가는데 3시간은 걸릴거 같은데... 그래도 오라구요? ... 음... 좀만 기둘..ㄱ려..ㅈㅈ 어? 전화가 왜 이러..ㅈㄺ 뚜 뚜 뚜 뚜 2010. 12. 3.
이유 살다보면 하기 싫은 일을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할 때가 있다. 이유도 모르겠고 누구의 책임인지도 모를 일을 그저 모두가 조금씩 떠맡아 하는 일들 말이다. 이번에도 그런일을 하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분석을 해야한다. 문제를 반복하는 것만큼 어리석은게 없다. 먼저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질문을 한다. 누가 이랬나? 정말 해야만 하나? 피해갈 방법은 있나? 나만 이런건가? 그리고 발전적인 질문도 있다.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왜 필요한가?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가 수습되면 정리해야 할 것도 있다. 무엇을 했나? 정말로 필요했나? 어떻게 했나? 얻은것은 무엇인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온 사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이의를 제기하며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사람 함께 고민하고 ..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