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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긁적

게임과 종교가 주는 교훈

by 황제낙엽 2020. 8. 22.

 

예전부터 pc게임은 폭력성과 중독성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어 왔고 여전히 그렇다

pc게임의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의 정신이 피폐해지고 인내심이 부족해지며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얘기도 있었다

 

그동안 별 쓸데없는 논란이 있구나라고 생각해왔는데 최근에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서

그말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게임을 하는 순간엔 현실감각이 무뎌지게 된다

그리고 가상 세계에서나마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을 통해 매우 자극적인 쾌감을 체험하게 된다

 

폭력적인 영화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던가

애로 영화를 통해 대리 만족을 하는 것처럼

게임은 간단한 퀘스트만 완료해도 보상을 준다

 

내가 겪은 경험속에서 마약과 종교와 게임은 모두 현실에서의 고통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중에 마약이 있었다

일본에서 파견 생활할때 목사님과의 인연은 타지에서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

어느것하나 만족스럽지 못했던 학창시절에서 pc게임은 유일한 도피처였다

 

하지만 위 3가지는 양날의 검처럼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

 

마약은 우리 몸을 망가뜨린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종교를 이용한다

게임을 통해 현실에서 부족한 성취욕을 채우기 위해 시간과 정력을 낭비한다

 

지금은 3가지 모두 원치 않게 되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중독에 빠져 버렸다

 

바로 아이다

아이를 통해 느끼는 애정은 정말 중독성이 강하다

힘겨운 하루의 피로도 눈 녹듯이 사라지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물약같다

그래서 아이를 위해 더 힘내게 된다

 

이미지 출처 :: 뉴스엔미디어, 파이낸셜뉴스

유명한 연예인들중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존경을 받는다

아이를 통한 중독은 단점이 전혀 없다

 

이번에 발생한 러브퍼스트쳐췰 사태(코로나 2차)를 두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보다보니

누군가 종교에 대한 양면성에서 부정적인 면으로 중독성을 언급했는데

그 내용에 대해 그동안 내 삶에서 중독성이 어떤 부분이었는지 줄곧 머리속에서 떠올랐었다

 

그리고 이렇게 내 머리속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는데

적고보니 나조차도 내 머리속 의식의 흐름이 참 난해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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