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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공감

[맨하탄 러브스토리] 중에서...

by 키운씨 2008. 8. 3.

 

A: 60点だね
B: エ~
A: 彼女相当まいってるなぁ
A: 何も言わないもん
A: そういう時はね, 真面目に答えちゃダメ!! 逆入っちゃうから
B: じゃあ100点の答えって何だったんですか?
A: そんなの簡単ですよ
A: 「君はもうその答えを既に知ってるはずだよ」
B: それか!
A: 後こういうのも使ったね
A: 「君が書きたいときになったら書けばいいさ, それまでそばにいてあげる」
B: でもよく考えるとひどいですね
A: ひどいのよ何もしないんだもん
A: そばにいるだけなんだもん
A: そばに居続けて15年なんだもん
B: それはそれはお疲れ様でした!
A: 彼女、よろしく頼むよ
A: そばに誰かいないとダメになっちゃう人だから

해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A: 60점이네
B: 에~
A: 그녀 상담으로 있기에
A: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거야
A: 그런때에 진심으로 답해주면 안돼, 반대로 되버리니까
B: 그럼 100점 답변은 뭔가요?
A: 그건 간단해
A: 「당신은 이미 그 답을 전부 알고 있음에 틀림없어」
B: 아아 그건가!
A: 이후에 이런것도 말했었네
A: 「당신이 쓰고 싶어지면 쓰면 되잖아, 그때까지 옆에 있어줄께」
B: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좀 너무하네요
A: 너무한거야!
A: 옆에 있는거 뿐이잖아
A: 쭈욱 옆에서 15년이었어
B: 그런 그런 수고 많으셨습니다!
A: 그녀, 잘 부탁해
A: 옆에 누군가 있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이니까


상황을 설명하면 치크라센세는 자신의 드라마가 시청률이 5.0으로 떨어지면서 극심한 좌절감에 극작가를 그만두려는 때였다.
그리고 베시에게 글을 쓰지 않는 자신이라도 여전히 좋아하느냐고 묻는 장면부터 시작이다.
물론 베시는 좋아한다라는 말만 할 수 있었겠지만 그건 좋은 상담자의 역할이 아니었다.
그녀에게 필요했던 건 그런 뻔한 대답만이 아니라 상대에게 용기를 북돋는 말이었으니까.

그리고 도유카키상(극중 직업이 성우)이 베시(극중 직업이 댄서)에게 15년간의 불륜으로 함께했던 치크라센세(극중 직업이 드라마 작가)를 맡기면서 하는 이야기였다.

일본은 드라마의 내용처럼 이런것들이 당연하게 느껴질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드라마 내용에 대해서도 사고의 발상이 기발한 드라마였다. (3년전 그 당시에...)
연애에 대해 매우 자유스럽고 개방되어 있으며 다각적인 시야를 넓혀준다는 느낌이었다.

아직도 보기만해도 유쾌한 쿠도칸의 러브라인!!

 

그들의 자유로운 연애관을 재미있게 분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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