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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관광 일본 도쿄에 놀러가는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 본다고 하는 거기 ^^;2006년도 당시에 몇번정도 방문했던 관광지로 확실히 오다이바는 연인들을 위한 도시임에 틀림없다.혼자서 오다이바의 구석 구석을 돌아보며 나와 비슷한 여행객과 수많은 연인들을 보면서 몸소 체험해서야 비로소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감히 단언하건데, 절대 혼자서 가지 말아야 한다. 출렁이는 바닷물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낄거다. -_-;; 그래도 되도록 건물안은 들어가지 않았다. 건물들 밖의 주변 경관과 사람들을 구경하였다. 물론 내부시설 역시 매우 훌륭한 관광요소이다. 시간이 된다면 저녁시간에 식사를 위해 잠시 들렀다 나와서 야경을 구경한다면 매우 충실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것이다. 만일 이곳을 단 하루밖에 둘러볼 수 밖에 없다면 가장 .. 2015. 4. 28.
카마쿠라 관광 2006년도에 일본에 살면서 방문했던 도쿄부근(?)의 관광지이다.카마쿠라는 요코하마에서도 30분 정도는 더 가야만 한다. 도쿄에서 출발하면 그만큼 교통비도 많이 든다. 나 같은 경우는 그때 당시 일본에서 살았기 때문에 정기권을 이용하여 돌아오는 비용의 일부를 아낄 수 있었다. 그래도 1740 엔이나 지불해야만 했었다. 물론 관광지인만큼 음식점의 음식도 1~2백엔 정도 더 비쌌다. 도쿄의 부자동네보다는 덜한 수준이었지만 -_-; 자 서두는 이정도로하고 출발~사진이 꽤 많아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었다. 2015. 4. 28.
일본 생활에 대한 회고 2005년 8월부터 시작하여 2007년 12월에 마무리하게 된 일본 취업 원정에 대한 일기를 다시 한번 주욱 살펴보았다.일본에 자리를 잡고 생활 터전을 마련하기 전까지의 기록은 모두 유실 되어 버렸고 겐바가 정해지고 집을 장만하여 이사를 한 이후부터 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일기장에는 일본에서 생활하면서의 애환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왜 그곳에 가야만 했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이젠 한국에서의 생활에 젖어서 그때의 나를 잊어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내가 남겨놓은 기록을 다시 들춰보면서 내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고 어떤 가능성을 키우고 있었는지 다시 깨닫게 되었다.그래서 일기를 작성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다. 2015. 4. 24.
안전한 택시 이용을 위한 시스템들 택시라는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하기 위해서 마련된 시스템은 택시 안심 서비스와 택시 선승인 결제 라는 두가지 시스템이 있다.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택시를 이용한 흉악범죄가 자주 발생해 택시를 이용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이미 극에 달해 있다.그래서 늦은시간 여성 혼자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매우 불안해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택시를 좀더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하고자 생겨난 시스템이다.더불어 택시라는 교통편을 이용하는 것 말고도 치안이 잘 되어있지 않은 동네의 어둡고 구석진 골목길을 이용하여 귀가하는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 귀가 서비스 라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택시 이용에 대해서만 다룬다. 1. 택시 안심 서비스1) T머니 이용다른말로 GPS안심 이라고도 하며 택시에 GPS를 장착하.. 2015. 4. 22.
도쿄 외곽 마을 풍경 2006년도 사진이니 벌써 10여년이나 된 사진들이다.그 당시 일본에 가서 찍은 일본의 일상적인 마을 풍경이었는데..."다카시마다이라"라고 도쿄 끝자락에 붙어있는 작은 동네다. (^^;)그러다보니 방값이 쌌다. ㅋㅋㅋ도쿄 외곽이라고 해서 경기도 정도의 위치는 아니다.고덕이나 상일동 같은 동네라고 해야 할까?그래도 가정식 건물이 꽤 많았고 군데 군데 공원도 많았던 동네였던 것 같다. (동네 어르신들도 좋았고 참 살기 편했는데...) 다음 사진은 "이타바시" 라고 하는 동네인데 위치로 보자면 잠실이나 석촌쯤 되는거 같다."이타바시"에 가까운 동네가 "이케부쿠로"라고 있었다."이케부쿠로" 는 삼성역 근처의 모습과 유사한 동네다.일본의 파견회사(본사) 위치가 "이타바시"여서 회사가 있는 빌딩에서 내려다보면서 찍.. 2015. 4. 21.
일본에서 했던 요리 고등학교때는 하숙, 대학교때부터 자취를 해서 고향을 떠나 생활한게 벌써 23년이나 되었다. 그런데 재미나게도 그렇게 혼자 살면서 국이나 찌개를 직접 끓여본게 일본에서 생활했던 2년중에서도 초기 1년이 고작이었다. 이후 1년은 일본 식당 음식에 길들여져 요리가 귀찮아지더라...ㄷㄷ 한국에서는 고향에 가면 어머니께서 해주신 맛난 요리들이 있으니 굳이 내가 해먹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고 밑반찬이야 집에서 보내준거와 근처 반찬가게에서 사서 밥만 해먹으면 되었으니 국이나 찌개를 할일이 없었다. 고향에 가기는 귀찮고 굳이 먹고싶으면 근처 식당에서 사먹으면 그만이었으니까. 하지만 일본에서는 사정이 달랐다. 먹고는 싶은데 구할데가 없으니 해보지도 않은 요리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환경이었다. ^^; 우선 처음 만들어.. 2015.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