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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긁적141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 서로에게 꼭 필요한 것이면서도 자신은 굳이 하고 싶지 않은 어떤 일에 대해서 상대방이 자원하여 해 주기를 바라면서, 두 사람 사이에서 조용하면서도 긴급하게 오가는 미묘한 눈빛. 요약 :: 필요성 책임전가눈빛 참고 - https://ko.wikipedia.org/wiki/Mamihlapinatapai Mamihlapinatapai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 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2411 타국어로 번역하기 난감한 단어 - 마밀라피나타파이 www.todayhumor.co.kr 2020. 11. 2.
내가 생각하는 마인드 컨트롤 걱정과 고민을 적어가는 다이어리가 있다 다이어리의 모서리를 포함한 가장자리에는 그동안 내가 고민해온 모든 일들이 얹혀져 있다 그 고민들의 경중을 떠나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 애쓰기 때문에 각 고민들의 균형을 잡아야 했다 중지 손가락 위에 다이어리의 중심을 놓고 다이어리가 떨어지지 않게 균형을 맞춰본다 쉽지 않지만 어찌 어찌 버틸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그 손가락 끝과 같다 혼자 있게 되면 손가락 끝이 자꾸만 좁아진다 나중엔 바늘처럼 날카로워지면 다이어리의 균형을 잡기가 정말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다이어리 돌리기이다 손가락 위에 얹어놓은 다이어리를 돌려본다 천천히 돌리던 빠르게 돌리던 다이어리의 중심을 잡기가 수월해진다 그렇게 중심을 잡고 돌아가는 다이어리를 가만히 바라보자면 내 마음의.. 2020. 10. 9.
작금의 의료 파업 사태에 대해서 최근 의료 파업 사태를 보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나도 모르게 재해석하고 있다 내가 어렸을때만해도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단어에 내제되어 있었다 존경,믿음,신뢰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학교 교사 직업군에 대해 더이상 위와 같은 의미로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는다 그냥 습관적인 존칭어로써의 의미만 가지게 되어 버렸다 우리는 의사를 호칭할때 자연스럽게 선생님을 붙이고 있었다 의사+선생님이라는 합성어까지 만들어가면서 그들에 대한 존경과 믿음을 신앙처럼 만들어왔고 현재까지도 유지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의식에서 의사라는 직업군이 점차 민낯으로 비추게 됨을 발견하게 되었다 의사선생님이라는 그들의 후광이 점점 빛 바래짐이 느껴진다 나역시 의사.. 2020. 8. 29.
게임과 종교가 주는 교훈 예전부터 pc게임은 폭력성과 중독성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어 왔고 여전히 그렇다 pc게임의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의 정신이 피폐해지고 인내심이 부족해지며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얘기도 있었다 그동안 별 쓸데없는 논란이 있구나라고 생각해왔는데 최근에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서 그말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게임을 하는 순간엔 현실감각이 무뎌지게 된다 그리고 가상 세계에서나마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을 통해 매우 자극적인 쾌감을 체험하게 된다 폭력적인 영화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던가 애로 영화를 통해 대리 만족을 하는 것처럼 게임은 간단한 퀘스트만 완료해도 보상을 준다 내가 겪은 경험속에서 마약과 종교와 게임은 모두 현실에서의 고통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2020. 8. 22.
시간에 대한 개념 아이의 부모들에게 시간이란 다 짜먹은 쨈튜브를 계속 꾹꾹 눌러 짜내는 느낌이다 정말 아쉽다 그런데 아버지는 바쁜게 좋다고 하신다 짐작은 가는데... 순간 애엄마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그냥 힘들다 ㅜ.ㅜ 2020. 8. 22.
관리자로써의 딜레마 그동안 회사 생활하면서 깨달은 점은 일도 열심히하고 능력도 출중한 친구들의 공통점은 이직률이 높다는 거다 그래서 일은 잘하는데 욕심이 많거나 능력이 출중한 부하직원은 대체재를 준비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분명 굉장히 훌륭한 부하직원인데 그 친구가 나갔을때의 구멍이 굉장히 커진다 그래서 대비책을 세워두지 않으면 관리자가 참 피곤해진다 아이러니다 좋은게 좋은게 아니다 그래서 관리는 딜레마의 연속이다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