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153

배가 산으로 가는 프로젝트 고객 만족 프로젝트 (그런데 그 고객이 아닌듯...) 2009. 11. 22.
전설이라기보단 레전드급 인터넷에서 몇몇 스크린샷과 방송을 보고 느꼈던 세상으로의 경멸은 어느새 어느 한 학생에 대한 연민이 되어가고 있다. 누군가 말했듯이 키와 외모에 연연하는 어린 학생의 모습속에서 오히려 역설적으로 키와 외모로밖에 내세울게 없는 듯한 그녀들의 열등감이 보였다고나 할까. 외모때문에 자신이 그동안 받았던 멸시와 경멸의 삶이 지금은 현저히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역으로 남들을 경멸할만한 가치 기준으로 만든 것인지도 모른다. 이미 너무나 많이 노출되어서 안볼래야 안볼 수 없는 과거 사진과 방송에서의 발언 내용을 생각해 보면 그런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그리고 이런 가치기준은 어느날 갑자기 생겨난것은 아니다. 단순히 큰 키가 승자와 패자를 나눌만한 가치기준이 되어 버린것은 이미 많은 이들이 그것을 인정하게 되었다는 .. 2009. 11. 15.
개목걸이 새식구가 생겼다. 잘생긴 숫놈 골든리트리버이다. 아마도 어느 아파트에서 키우던 개인데 커다란 덩치와 아파트 특성상 더 키우지 못하고 앞마당이 있는 우리집으로 이양된 듯 하다. 이전에도 골든리트리버가 있었는데 암놈이었지만 이전 주인이 워낙 지멋대로 키워놔서 사람만 보면 같이 놀자고 막 달려들기 일쑤였다. (새옷에 개똥 발자국 묻힘을 당하고 나서는 그녀석 근처에 얼씬도 안했다) 하지만 이번 녀석은 꽤나 얌전하다. 교육을 잘 받은듯 다가가면 다소곳이 앉아 있었다. 그리고 바로 건너편에 우리집 터줏대감 도사견 한마리가 있다. 이녀석은 잡종 도사견답게 잘짖고 덩치도 산만하고 밥시간되서 주인만 나타나면 펄쩍펄쩍 뛴다. 그리고 바로 신입인 이녀석도 그 짓을 따라하더라. 아마 녀석은 그게 우리집에서 살아남는 생존방식이.. 2009. 8. 2.
옴마나 깜짝이야 새로 나온 올림푸스 디카(Olympus E-P1 [EP1])좀 구경하려고 다나와 갔다. 화면좀 크게 볼라구 버튼을 클릭했더니 팝업이 뜨면서 Realsize라는 ActiveX가 설치되길래 그냥 나뒀더니 Trojan 바이러스가 두둥!! 야한 사이트도 아닌데... ;; 카메라 이미지 좀 올리고 싶은데 저작권땜에 ㅡ.ㅡ;;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그겠다 카메라 가격이 100만원이라... 실용성보다는 디자인과 휴대성때문에 이 가격이 된 듯한데 한 1년 지나면 동일 성능의 경쟁제품도 많이 생길거고 가격도 많이 착해질거고 예상엔 1년후쯤 이 모델 같은 경우엔 한 40~50 정도로 다운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더 좋은 모델이 나와 있을거구. 뽀대용 보급형 디카로써는 가장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 2009. 7. 30.
크롬의 센스 센스쟁이 같으니라구 ㅋㅋ 2009. 7. 29.
어디로 가야하나?... [Web Development Timeline] 2009. 7. 21.